백내장수술후흡연 회복을 안정적으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안구가 노화하면서 각종 안질환까지 유발될 수 있는데요. 조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예후를 기대할 수 없는 질환들도 더러 있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될 때에는 반드시 정밀 안검사를 통해서 현재 눈이 어떤 상태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 가운데 백내장은 초기 대처가 늦어질수록 합병증, 실명의 위험이 있으므로 더욱이 정기적인 안검사를 생활화함으로써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을 백내장이라 하는데 노화가 주된 발병 원인이지만 노화 외에도 당뇨나 가족력, 유전, 자외선, 안구 외상 등 백내장이 발생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요소가 있는지를 미리 체크하면서 발병 가능성을 되도록 줄여나가야 합니다.
백내장이 생기면 원거리 시력이 감소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고, 낮보다 오히려 밤에 눈이 더 잘 보이곤 합니다. 또한 사물이 이중으로 겹쳐서 보이는 복시 현상이나 급작스럽게 근거리 시력이 좋아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백내장을 빠르게 개선하지 않으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서 치료 과정이 까다로워질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혼탁한 수정체 대신 새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 근본적으로 증상을 개선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 만큼 기존의 수기 방식에 비해 안정성, 정확성이 높고 회복이 빠릅니다. 카탈리스 레이저는 무려 마이크론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해 세밀한 치료가 가능할 뿐더러 통증이 적고 회복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개선 전에 충분한 진단이 뒷받침된다면 개선 이후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백내장수술후흡연을 한다거나 음주, 목욕 등을 할 경우에 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 후 일주일 정도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 주시고, 백내장수술후흡연은 가급적 한 달 이후에 하는 것이 회복을 위해 좋은데, 백내장수술후흡연과 같은 주의사항을 짚어주고 사후 관리에까지 신경을 써주는 안과에 내원한다면 원활한 회복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