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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내장수술후세수 가능한 시기는
    ... 2021. 12. 6. 12:30

     

    어떤 증상이든 개선을 하려고 할 때는 먼저 살펴 보아야 할 점이 한 두 개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라도 진단을 먼저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눈에 발생하는 증상은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지만, 간혹 실명 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도 있을 뿐더러 최근에는 백내장이나 노안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의 발생 시기가 훨씬 앞당겨진 상황이라서 나이가 젊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 기기가 일상적인 물건으로 자리잡은 요즘 같은 시대에는 때이른 안질환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의 숫자도 점점 늘고 있는 만큼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는 안검사를 받아봄으로써 중증 질환을 빨리 발견하고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백내장 또한 마찬가지로, 60대나 70대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백내장이란 눈 속에 있는 무색 투명한 조직인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시야까지 온통 흐리고 혼탁한 상태로 변하는 질환을 뜻합니다. 수정체는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본래의 투명성을 잃게 되면 시력 저하를 시작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요한 발생 원인은 노화이지만 그 외에도 안구 외상이나 당뇨, 자외선, 유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발생하곤 합니다.

     

     

    백내장이 있으면 낮보다 밤에 오히려 시력이 더 좋아진다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물체의 색을 구분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햇빛이 퍼져 보이는 등 평소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증상이 더러 나타날 수 있는데 백내장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수술 뿐이므로 빠른 대처가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백내장은 증상 치료가 늦어질수록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합병증, 실명의 위험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예후와는 멀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혼탁의 원인이 되는 원래의 수정체를 제거한 자리에 새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식의 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게 되는데 개선 이후에도 백내장수술후세수에 신경을 쓰는 등 사후 관리를 꼼꼼히 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개선 시에는 마이크론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한 카탈리스 레이저를 통해서 세밀한 교정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눈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오차를 줄이고 있어 안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백내장수술후세수는 가급적 일주일 정도는 삼가는 것이 좋고, 흡연, 음주, 화장, 목욕 등 눈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모든 행동은 당분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백내장수술후세수는 최소한 일주일 뒤에 진행해 주시고 한동안은 눈의 회복에만 전념하는 것이 회복을 위한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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