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눈동자 얼마나 차이가 있나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라는 느낌을 받을 떄가 있어요.

기계도 오래 사용하면 기능이 약해져서 A/S가 필요해지는 것처럼 우리 건강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간단한 약물/주사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백내장눈동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노년층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에 속하며 심한 경우에는 시력 회복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로 빠질 수가

있으니 질환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경각심을 느끼며 제때 해결을 하시기 바랍니다.

 

 

눈 안에 있는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처럼 초점을 자동적으로 조절을 해주는 기능을 해요.

또 무색 투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위가 백색으로 혼탁해지는 상태를 백내장이라고 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원거리 시력이 나빠진 듯 하다가 심해지면 눈 앞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극심해지며, 사물의 색상이 원래와 다르게 보이고, 눈이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빛이 퍼져보이는 증상, 복시 등을 유발하게 될 수 있어요.

 

몇몇 사람들에게서만 백내장눈동자가 하얀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보통 초기에는 혼탁의 범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외관상 잘 관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초기 발견이 어려운 안질환 중 하나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기도 했었어요.

 

 

백내장은 꼭 나이가 들어야 진행되는 문제는 결코 아니기에 원인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고

대상에 해당된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서 초기부터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합니다.

 

원인은 크게 선천성과 후천성 두 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할 수가 있는데 선천성의 경우 

선천성 대사장애나 산모의 풍진 감염, 염색체 이상, 유전 등으로 태어날 때부터 백내장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를 말하고 후천성은 노화, 눈 타박상으로 인한 수정체 파열, 약물, 안내질환 합병증, 자외선 등이 있어요.

 

후천성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젊은 사람들도 안심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장시간, 장거리 낮 운전을

많이 한다거나 야외 작업 시간이 많은 경우,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등 생활 환경이 백내장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조건이라면 꾸준히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백내장눈동자 혼탁은 한 번 진행이 되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해주고 새 인공수정체를 다시 그 자리에 넣어서 시력을 교정할 수가 있어요.

예전에는 주로 수기 형식으로 진행을 많이 해왔지만 요즘에는 레이저 기기의 도입이 많이 되면서

사람의 수기 피해를 줄인 레이저 형식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수정체 종류는 단초점과 다초점이 있는데 노안으로 인한 근거리시력저하 문제까지 말끔하게 

개선하고자 한다면 다초점이 적합하니 이를 참고하셔서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래요.

 

 

체계적인 검사만이 맞춤식 교정법을 찾을 수가 있기 때문에 검사 과정도 꽤나 복잡한데요.

7단계 70가지 검사는 수정체 질환으로 판단하고 계획을 잡기 보다는 각막, 수정체, 망막을 동시에

확인하여 눈 특성에 맞는 맞춤식 수술법을 통해서 만족스러운 시력을 선사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