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안수술후주의사항 회복기간 단축시키려면... 2021. 9. 2. 17:13
나도 모르게 눈을 자꾸 찡그리게 된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노안인데요. 최근 들어 눈의 노화가 빨라지면서 30대, 이르면 20대의 나이에 노안을 겪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어요. 스마트 기기의 잦은 사용,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 흡연, 지나친 스트레스 상황, 피로 누적 등 눈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은 너무도 다양해서 어느 한 가지로 특정하기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젊은 노안이 늘고 있다는 사실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노안에 대한 정보와 노안수술후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해요.
노화에 의해 수정체의 기능이 저하되어 근거리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것을 노안이라 합니다. 노안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환으로 발생하는 것이어서 예방과 대처가 더욱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40대에 접어들면 눈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검진을 받아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이 어려워졌다면 노안의 가능성이 있어요. 노안은 주로 근거리 작업을 어렵게 만드는 탓에 25cm에서 30cm 거리에 있는 글자나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요. 이로 인해 책을 읽을 때 거리를 멀게 두고 봐야 정확하게 보이기도 하고, 심한 경우 두통이나 불쾌감, 어지러움이 생기면서 큰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또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대로 볼 때 초점 전환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고 눈이 전체적으로 무겁고 침침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노안은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증상은 아니므로 가벼운 증상은 돋보기로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돋보기를 평생 쓰지 않고 살아온 사람들은 무게로 인한 불편함이나, 항상 소지를 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번거로움을 느끼기도 하죠. 또 직업의 특성상 눈에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경찰관, 소방관이라던가, 운동량이 많은 운동 선수들은 노안이 이미 시작되었음에도 돋보기 착용이 어려워 노안교정술을 찾아보곤 합니다.기존의 모노비전라식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중간거리 시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MEL 80 LBV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불편함이 해소된 상태입니다. MEL 80 LBV는 각막을 원하는 만큼 절삭하여 초점 심도를 깊게 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굴절교정술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통증이 덜하고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가 모두 개선된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선 시 쓰이는 장비는 무려 0.7mm의 미세한 가우시안 빔을 갖고 있는데 정교한 개선이 가능하면서, 개선 후에도 각막 표면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유지되어 시력의 질적인 수준도 훨씬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아울러, 소요 시간이 짧은 만큼 회복 기간도 단축돼 개선 뒤 단 하루만에도 가벼운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눈이 회복되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 치료를 꺼렸던 분들도 한번쯤 고려해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다만 치료 이후에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에 따라서 그 예후가 결정될 수 있어서 노안수술후주의사항을 명확히 숙지하고 지켜나가야 해요. 눈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음주, 흡연,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세안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각별히 주의하고, 자고 있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안대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노안수술후주의사항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정밀 진단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개인마다 눈 상태는 천차만별로 다르므로 70가지 안검진을 통해서 현재 내 눈이 어떤지를 체계적으로 검사해 보시길 바랍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안수술원리에 맞춘 치료로 (0) 2021.09.06 백내장 원인과 증상 세세히 파헤치기 (0) 2021.09.03 백내장수술후음주 가능한 시기는 (0) 2021.09.01 눈 시력검사 노년층에게 필수인 이유 (0) 2021.08.31 백내장 수술 잘하는 병원 어디서? (0) 2021.08.30